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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수성도서관 시설개선 완료…자료 대출·반납 등 부분 운영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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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01 08:02 | 수정 2020-06-01 08:02 | 발행일 2020-06-01 제15면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노후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수성도서관에는 노후 시설 개선 사업으로 외벽 도색, 석면 제거, 장애인 엘리베이터·이동식 휠체어 리프트 설치 등 노후 시설의 현대화와 테이블·의자 교체, 소모임실 및 수유실 신설 등 이용자 편의 공간 조성이 이뤄졌다. RFID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 도입, 스마트열람실 구축 등 첨단 도서관 정보화 인프라도 구축했다.

1일 부분개관에 따라 운영되는 서비스는 자료 대출·반납 등 관외 대출 서비스와 회원증 발급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