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사회, 지역 전공의·의대생 초청 간담회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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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4   |  발행일 2020-08-04 제18면   |  수정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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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의료계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대 인력 증원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구시의사회와 경북도의사회는 대구경북 전공의와 의과대학생 대표를 초청해 의료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상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 대구시의사회장과 경북도의사회장 인사와 주요 회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 이 자리에 참석해준 전공의 및 의과대학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의료 4대악(惡 )정책에 대한 토론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은 "당면한 의료현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 4대악 정책인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의대 인력 증원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 등 최근 의료현안에 대해 이상호 총무이사의 발표 와 질의응답 순서로 마련됐다.

전공의 및 의과대학생 대표들은 "간담회 참석하기 전 주위 동료들의 의견 취합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의견 취합 결과 잘못된 의료정책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현재 주위 동료들도 의료현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 선배들이 해주신 말씀 잘 새겨듣고 간담회 때 들은 의료현안 정보를 주위 동료들과 공유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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