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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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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7 16:11 | 수정 2020-09-29 07:41 | 발행일 2020-09-29 제20면

국민의힘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영천-청도)이 27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7일 영천 공설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도당 주요당직자 중 장보기가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만희 도당위원장(영천-청도)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구매행위가 많아지면서 전통시장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 지역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