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인옥 서포터즈 회장 대통령 표창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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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0 16:48  |  수정 2020-11-20 17:04  |  발행일 2020-11-20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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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옥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 회장.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인옥 서포터즈 회장이 ‘제9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 등이 공동 주관해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최고의 상이다.

황 회장은 1997년 1월 주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뫼봉사단 창단해 현재까지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위뫼봉사단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체장애인·척수 장애인·농아인협회 등 여러 복지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서포터즈를 조직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봉사단체를 하나로 묶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 회장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오랜 기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고위뫼 회원의 노력 덕분에 대신해 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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