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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초부터 통합신공항 건설 관련 사업 '가속도'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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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0   |  발행일 2021-01-21 제1면   |  수정 2021-01-21
K2종전부지 개발 위한 '총괄계획가' 영입
군공항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용역 착수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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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대구시가 연초부터 통합신공항(군공항, 민항)건설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K2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총괄계획가'를 영입했고, 군공항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용역 착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대구시에 확인결과, 오는 3~4월쯤 K2종전부지 마스터플랜수립용역(9억원)을 발주한다. 이 용역에는 개발구상을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와 워킹그룹 운영 연구가 포함돼 있다. 시는 올 연말쯤 용역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용역을 진두지휘할 총괄계획가도 공모를 통해 지난주 이미 내정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및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에 관여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시는 총괄계획가가 3월쯤 정식 임용되면 용역계획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군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12억원)'도 곧 착수된다. 군공항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군위·의성군 주민에게 지원할 사업비 3천억원의 집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시는 이 용역에 단독 응찰한 '유신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에 대해 지난 11~15일 전문가(7명) 평가를 진행했다.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을 거쳐 입찰가격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유신컨소시엄과 빠르면 이달말 , 늦어도 2월초에는 용역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유신은 지난해 11월 대구시와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33억원)계약을 체결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용역이 시작되면 △전문가 협업 및 태스크포스(TF)운영을 통한 계획진행방안 수립 △현지답사를 통한 계획지역의 지형지물·각종 교통 시설물·식생·토지이용 현황조사△인허가 및 영향평가(도시계획, 문화재, 환경 및 재해 등) 가능 여부 검토 △유치시설 선정 및 적정 규모 산정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용역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시는 또 조만간 군공항 이전 건설사업관리 용역(29억원)에도 나선다. 용역 착수시점은 지난해 시작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의 진척상황을 보고 결정할 방침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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