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2일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5명 등 10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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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2 18:59  |  수정 2021-05-12 19:49  |  발행일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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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네이버지도 캡처)
경북 김천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0명(#172~#181)이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앞선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나머지 모두는 신규 확진자로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174(수리업)는 지난 9일 포도밭 작업장 관련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165(10일 확진 판정)의 가족이며, 나머지 7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5명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도 포함돼 있다.

시는 확진자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하는 한편 이들과의 밀접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김천에서는 11일(1명 발생)을 제외하고 지난 9일에는 10명, 10일에는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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