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해외파견단원 대상 공모전 총상금 1천260만원

새마을세계화재단과 경북도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참여한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연다.

새마을리더해외봉사단, 대학생해외봉사단,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등 새마을세계화재단과 경북도가 2007년 이후 파견한 봉사단원 대상의 공모전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3개 분야(영상·사진·수필)로 부문별 대상에게는 상금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최우수·우수·장려상은 상금과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11월 12일까지이고, 총상금은 1천260만원이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관련성, 완성도, 창의성, 흥미성, 활용도를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19일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세계화재단과 경북도는 현재까지 1천483명의 새마을해외봉사단, 새마을리더해외봉사단,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를 16개국 64개 마을에 파견했다"라면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최일선에서 느꼈던 생생한 경험과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작품 발굴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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