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17,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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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4   |  발행일 2021-09-16 제17면   |  수정 2021-09-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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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민행복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시민행복콘서트'를 오는 17일과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17일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대구시립무용단, 대구시립극단, 19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17일 공연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인다. 대구시립무용단(안무 김성용)은 대표 레퍼토리인 'DCDC'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은 대구시립극단(연출 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꾸며진다.

19일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다. 대구시립국악단(지휘 이현창)이 출연해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함께하고, 소리에 양수진, 김단희 등이 출연한다.
무료.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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