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곳곳에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코로나 극복 힐링 페스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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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7 10:52   |  수정 2021-10-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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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 '메디칼 콘서트'. <대구문화재단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리 방역과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코로나 극복 힐링 페스타'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장기화로 각종 문화·예술·축제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코로나 상황에 맞춰 마련한 소규모 공연이다.

행사는 ▲지역예술인과 구·군 문화재단·공연장을 연계한 '코로나 힐링페스타' ▲지역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버스킹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 ▲예총·민예총 등 지역 예술단체가 주도하는 기획 사업 '예술 위로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총 34개 행사에 1천500여명의 지역예술인이 참여한다.

'코로나 극복 힐링페스타'는 6개 기관(서구문화회관, 남구 대덕문화전당, 달성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6팀, 300여 명의 예술인이 11월 한 달 신천둔치, 수성못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나 유원지, 코로나로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는 문화취약시설 등을 찾아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버스킹 및 플래쉬몹 등을 진행한다.

지역 예술단체가 주도하는 '예술 위로 힐링콘서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구지회가 실내·외 공연장,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 융합 공연, 전시 등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실내 공연장 행사는 사전 무료예약을 통해 관람객 수를 한정하고,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은 거리두기와 공연 참여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연말까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지역 문화예술계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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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군별 힐링페스타 프로그램. 대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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