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울림 골목연극제 12월1일부터 한울림소극장서 열려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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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8 13:39  |  수정 2021-11-28 14:04  |  발행일 2021-11-30 제15면
11회골목연극제포스터
제11회 한울림 골목연극제 포스터<극단 한울림 제공>

제11회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12월1일~15일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내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골목연극제는 <사>한울림 주최·주관으로, 예술인들에게 고유한 색깔의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계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한울림 단원들을 비롯해 직장인 연극인 및 젊은 예술인들의 엄선된 초청 작품을 대구의 관객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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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한뭉림 프로젝트팀 언니야들의 연극 '행인두부와 마음' 공연 장면.<극단 한울림 제공>


이번 연극제에서는 총 5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단 한울림의 3개 프로젝트팀 공연(△극단 솔귀 '악어' △무지막지 '오해' △언니야들 '행인두부와 마음')을 비롯해 초청작(△극제작소 이공칠 음악극 '들꽃 찾아') 및 자유 참가작(△극단 폼 '곰, 청혼')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행인두부의 마음'은 지난해 한울림 골목연극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재공연을 올리게 됐으며, 12월21일~24일까지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예매와 더불어 연극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울림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hwl97)에서 접할 수 있다. 전석 2만원이며 한울림 카페 예매시 전석 50% 할인한다. 전 작품(5개) 3만원 패키지 티켓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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