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업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문화·쇼핑·교통' 도심 인프라 삼박자 갖춘 새로운 시지 주거지 주목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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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8   |  발행일 2022-05-18 제15면   |  수정 2022-05-18 08:48
총 667가구 중대형 평형 구성
남향 배치·공원형 단지로 쾌적
인근 대규모 개발 프리미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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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투시도. <삼정기업 제공>

오랜 기간 대구 수성구의 외곽으로만 인식됐던 시지·연호·고산지역이 새로운 비전의 중심지로 변모 중이다. 2018년부터 알파시티 개발 본격화로 각종 빌딩들이 준공됐고 대구 최대 규모 복합쇼핑공간인 '대구 롯데 쇼핑 타운'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알파시티 인근 연호지구 법조타운은 대구법원 및 검찰청이 2027년 이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대공원 조성이 기대된다. 약 68만1천㎡ 부지에 지역 명소인 달성공원 동물원이 이전하고 산림 레포츠시설, 반려동물 테마파크 개발이 계획돼 있다.

대구미술관 인근 대구 간송미술관도 개관할 것으로 보여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와 더불어 대구 최대의 문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삼정기업은 대구 수성구 욱수동 25-2 일원에 자리하는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규모에 전용면적 76㎡, 84㎡, 106㎡ 총 667가구로 구성됐다.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시지 욱수동에서 14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다.

단지 인근엔 입주한 지 20년을 초과한 노후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주목받는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월 기준 사업지 인근 지역의 노후아파트는 7천900여 가구(61.1%)로 비율로 따지면 수성구 전체 5만3천여 가구(50.8%)에 비해 11%포인트가량이나 웃도는 수치다. 특히 시지 욱수동은 장기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신규 단지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시지는 대체로 오래된 토박이가 많아 정주성이 높고,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60%를 넘지만 그간 딱히 인근에 쾌적한 생활이 보장되는 새 아파트가 없었다.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새로운 평면과 설계, 기술력, 인근 대규모 개발 등 미래비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대기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단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넓은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는 11.29%의 낮은 건폐율로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휴게공간으로 채웠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쾌적함을 극대화시켰다.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에서는 이마트·홈플러스 등 편리한 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로 빠르고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다.

욱수초등, 덕원중·고, 시지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수성 구립 고산도서관,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욱수천과 중산지 근린공원이 있으며, 성암산이 가까워 조망뿐 아니라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시공을 맡은 삼정기업은 대구의 핵심주거지로 꼽히는 월배(1순위 4만4천765건), 월성(1순위 8천426건), 만촌(1순위 4만9천960건)에서 1순위 청약자수 10만3천151건으로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은 바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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