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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
이날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순자·이태손 대구시의원 당선인 등 달서구을 지역 기초·광역의원 당선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주최, 윤재옥 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은 지방 선거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기 시작 전 각오와 포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권영아 지도담당관의 '지방의원 대상 정치관계법의 이해'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하세헌 교수의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의 '지방정부 예산의 이해' 등 총 3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윤재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정치 개혁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민원 해결 건수, 조례 발의 건수와 같은 계량적 평가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민심의 평가 점수와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창의적으로 노력하는 문제해결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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