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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칠곡군 세븐밸리CC에서 열린 '제3회 대구·경북 고교동문 골프대회' 에서 우승한 경북공고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
영남일보 주최, 칠곡군 골프협회 주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고교 동문 골프팀들이 참가해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한 달 간 우승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대장정에 들어간다.
대회 첫날 치러지는 예선전은 각 팀당 출전 선수 4명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32강을 가린다.
이어 32강전(8월5일)부터 16강(12일), 8강전(19일)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26일) 경기는 팀별 2명의 선수(대기선수 1~2명)가 나서 포볼 방식 매치플레이로 치러진다.
포볼 방식은 선수 2명이 각자 공으로 플레이하고 매홀별 더 좋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 1명의 성적으로 18홀 승부를 펼친다. 팀워크도 중요하지만, 선수 개인 역량과 당일 컨디션에 따라 역전 승부가 가능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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