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도로서 트럭 3중 추돌사고…풀 베던 근로자 1명 숨져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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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3 19:30  |  수정 2022-09-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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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27분쯤 경북 영주시 상망동 봉상터널 인근 도로에서 영주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서행하던 1t 트럭 2대를 잇따라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영주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11시 27분쯤 경북 영주시 상망동 봉산터널 인근 도로에서 영주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서행하던 1t 트럭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갓길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량에 있던 3명 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5t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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