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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원하는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의 2025년 1호 커플이 지난 1일 스튜디오 루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포항시는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는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자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18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포항시 제공>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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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원하는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의 2025년 1호 커플이 지난 1일 스튜디오 루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포항시는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는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자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18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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