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광 경북대 부총장(왼쪽)과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해동학술정보실 개관 기념식을 갖고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
경북대는 최근 IT대학 2호관에서 ‘해동학술정보실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재>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 발전기금 5억원으로 조성된 해동학술정보실은 IT대학 2호관에 연면적 690㎡, 공과대학 12호관에 389㎡ 규모로 각각 열람실과 스터디그룹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 기념식 일환으로 박태식 대덕전자<주> 부사장을 초청해 ‘한국전자산업의 발전과 PCB 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승호 경북대 IT대학장은 “해동학술정보실이 경북대의 8천명이 넘는 공학도가 전자산업을 포함한 이공계 전반을 이끌어 갈 창의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덕전자의 해동 김정식 회장이 1991년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공학기술인력활용지원 사업 등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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