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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파이 배종옥(방송캡처) |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플마마'에서 배종옥은 카리스마 연기를 위해 몸에 용문신을 그렸다. 극중 배종옥은 사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몸에 문신을 하고 사채업계에서 노력한 끝에 100억대의 재산을 가진 사채업자로 성공한다.
실제 촬영을 위해 문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헤나를 시술했다. 시술을 위해 배종옥은 3시간이 넘게 한자세를 유지하며 버텼다고 전했다. 한편 배종옥은 '스파이'에서 전직 북한 정보원으로 변신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배종옥 북한 정보원 연기 기대된다", "스파이 배종옥 배역 딱 맞는 듯", "스파이 배종옥 이번에도 카리스마 연기 펼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파이 김재중과 고성희의 촬영컷도 관심사이다.
사진 속 스파이 주연배우 김재중과 고성희는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다. 김재중과 고성희는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인사성 밝은 김재중과 애교 많은 성격으로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고성희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스파이' 촬영이 시작되자 고성희와 김재중은 애정 충만한 눈빛으로 지어내는 커플로 변신,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해냈다.
김재중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고성희의 손을 지압해주며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표현했고, 고성희 역시 사랑받아 행복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낸 것.
‘스파이’ 제작진 측은 “김재중과 고성희가 둘 다 성격이 밝고 활발해 빠른 시간 안에 친해졌다”며 “연기 호흡도 좋아서 로맨스 장면을 문제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앞으로 ‘금요 커플’의 다정한 애정행각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중과 고성희는 각각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는 국정원의 천재 에이스 요원 선우, 남모를 비밀과 가슴 깊은 상처를 간직한 윤진을 연기한다. 선우와 윤진은 사랑하는 연인의 애정 행각을 펼치며, 매주 금요일 밤의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스파이’는 영국 가디언지에 ‘2014년 당신이 놓쳐선 안 되는 세계 드라마’에 선정된 바 있는 인기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매회 50분 2회 연속 KBS 2TV에서 방송된다.
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너무 다정한 눈빛" "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기대된다" "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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