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의 상생' 대구도시농업박람회 개막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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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2 13:40  |  수정 2016-09-02 13:40  |  발행일 2016-09-02 제1면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4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4일까지 수성구 노변동 소재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농업마이스터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와 농업을 잇는 가교로써 '초록무지개'란 주제로 도시민의 여가생활 확대와 소통 공간 마련, 친환경 도시 조성,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주제관, 옥상텃밭, 먹거리텃밭, 시민참여텃밭을 통해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실현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며, 도시농업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왕초보도시농부학교, 해외도시농업 학술대회,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 등 도시농업의 이해를 돕고, 지역 도시농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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