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동강교 |
안동분기점 |
영덕나들목 |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23일 오후 6시부터 정식 개통된다.
당진(충남)~영덕을 잇는 전장 276.85㎞의 동서4축고속도로 중 경북 북부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구간으로, 2조7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0년 착공해 6년 만에 완공됐으며 총 길이는 107.6㎞이다. 상주·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6개 시·군에 걸쳐 있다. 험준한 산악지역이 많아 터널 22개, 교량 45개가 건설됐고 IC 6곳, JCT 2곳, 휴게소 3곳을 갖췄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종전 2시간30분 걸리던 상주~영덕이 1시간 내외로 가까워졌다. 사통팔달 상주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3시간, 충청권 2시간, 호남권 4시간대로 다가서게 됐다.
경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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