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女태권도團 대통령기·국가대표선발대회 종합우승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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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7   |  발행일 2017-07-27 제28면   |  수정 2017-07-27
조성호 감독 최우수 감독상
수성구청女태권도團 대통령기·국가대표선발대회 종합우승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대통령기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민지·임소라·김아현·노은실 선수, 조성호 감독, 임다빈·김재아·황지애 선수.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3~25일 경기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대회 겸 2018 국가대표선발대회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김보미 선수가 결장한 가운데, 대회 첫날 임소라 선수(-57㎏)는 결승에서 김원진(안산시청)을 맞아 승리, 팀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이튿날 김아현 선수(-67㎏)는 결승에서 장유진(한국가스공사)을 맞아 6-6 서든데스로 승리해 팀의 두 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 밖에 임다빈(-53㎏), 김재아 선수(-49㎏)가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조성호 감독은 제11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통령기대회에서도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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