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제26차 세계 병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8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큰 보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이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완화의료병동 환우를 찾아 기도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 또 환우 및 보호자들의 심신 위로와 안정을 위한 힐링 콘서트도 진행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