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 엑스코서 종합학술대회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8메디엑스포’ 행사 중 대구시치과의사회가 운영 중인 치과부스. <대구시치과의사회 제공>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6~8일 엑스코에서 최신 치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대구 치과의료기계 기술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8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18)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DIDEX 2018에는 국내 치과의사 938명과 치과위생사 900여명, 치전원생 100여명, 외국인 참가자 100여명과 치과기자재회 회원 500여명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의료분쟁 예방’ ‘치과 내 스마트폰 광학 세미나’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를 이용한 보철치료’ ‘성공하는 치과’ ‘치과 임상 처방 핵심정리’ ‘2018 새로워진 치과 건강보험’ 등을 주제로 한 일반 강연과 ‘Ni-Ti File’ ‘레진’ ‘마이크로 전기모터 핸드피스’ ‘스마트폰 구강내 촬영’ 등 개원의에게 필요한 강의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행사는 동일한 기간 대구시가 개최한 2018 메디엑스포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대구시치과의사회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와 함께 구강보건 교육관을 운영하면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00명을 비롯해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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