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을 강타해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해상공항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이날 70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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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을 강타해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해상공항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이날 70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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