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모금한 8월분 성금 575만원 중 2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노인맞춤돌봄 시설인 '예원노인복지센터'에 직접 기탁했다.
또 코로나로 야외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저소득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0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기탁했다. 이월되는 성금은 적립해 가칭 '한아이 생명살리기'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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