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1차관문 25곳 발표…대구 달서구·수성구·달성군 통과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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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30 07:44  |  수정 2020-09-30 07:51  |  발행일 2020-09-30 제18면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장을 내민 대구 6개 구·군 중 3곳(수성구·달서구·달성군)이 1차 관문을 통과해 '예비 문화도시 후보'의 자격을 얻게 됐다.

29일 대구 일부 지자체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 현장검토 대상 지자체' 25곳을 선정해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41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대구에서는 중구·남구·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 등 6개 구·군이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문체부는 이들 지자체에 대해 서류 심사 및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고, 41곳 중 25곳이 '현장검토 대상 지자체'로 최근 선정됐다.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첫 단계는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것이고, 3곳은 1차 관문을 통과해 '예비 문화도시 후보'의 자격을 얻게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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