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여고생 스파이더걸' 서채현 오늘 金 정복하나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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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6   |  발행일 2021-08-06 제18면   |  수정 2021-08-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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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스파이더걸' 서채현(18·신정고)이 6일 도쿄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 진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예선을 2위로 통과한 서채현은 8명의 결선 진출자 가운데 최연소이자 유일한 10대 선수다.


 이번에 올림픽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경기는 스피드·볼더링·리드 등 세 종목의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정한다. 서채현은 예선에서 스피드 17위, 볼더링 5위, 리드 1위로 합계 85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서채현이 지난 4일 열린 예선에서 암벽을 타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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