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 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 정유라 선수를 만나다
대구시청 컬러풀 대구에서 뛰고 있는 핸드볼 국가대표 정유라 선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서 핸드볼 국가대표로 맹활약 했다.
올림픽에서 8강 진출이라는 목표는 이뤘지만 유럽과의 격차를 여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던 대회였기도 했다. 또 준준결승인 스웨덴전에서 잘 풀리지 않는 경기 상황에 대해 강재원 감독의 질책섞인 발언이 방송을 통해 중계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질적인 무릎부상에도 3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던 정유라 선수에게는 도쿄올림픽이 더 뜻깊은 대회였다.
지난달 25일 대구시청 핸드볼팀 훈련장이 있는 스포츠단 훈련센터에서 정유라 선수를 만나 도쿄올림픽서 있었던 이야기와 정선수 개인과 핸드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혁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