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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웹툰캠퍼스 동남권센터가 다음 달 30일까지 신규 입주자로 작가 6명과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입주 작가·기업 모집 포스터. 경북웹툰캠퍼스 제공 |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 동남권센터가 2022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작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작가 6인(개인 창작실 1·공동 창작실 5인)과 기업 운영의 전문성 및 비전을 가진 기업 2개사다.
경북웹툰캠퍼스 홈페이지(www.gbwc.or.kr)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웹툰 및 만화 관련 분야 작가(예비작가 포함) △만화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7항에 의한 만화사업자·만화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캠퍼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입주 연장신청과 심사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 작가와 기업은 임대료 없이 입주실 이용이 가능하고, 2023년까지 보증금도 면제된다.
또 사무집기를 비롯해 캠퍼스 내 쉼터,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캠퍼스는 특히 입주 작가를 위해 클립 스튜디오가 내장된 와콤 신티크를 입주 기간 무상 지원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콘텐츠진흥원(www.gcube.or.kr)과 캠퍼스 홈페이지(www.gb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원장은 “경북웹툰캠퍼스 입주실 운영은 경북 특화 웹툰 콘텐츠 제작과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웹툰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와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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