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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제12회 대구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다.<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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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구꽃박람회' 포스터.<대구시 제공> |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만5천㎡)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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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대구꽃박람회'. 영남일보 DB |
이 밖에도 화훼상품 경진대회, 신화환 경진대회, 학생부 경진대회도 진행되며, 한일압화교류전, 꽃 해설투어, 닥터플라워, 부케쇼, 힐링클래스, 그린시티포럼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다육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플라워 아웃렛, 청년창업농관 등을 통해 꽃을 구매할 수도 있다.
행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성인기준 8천원이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누리집(www.flowerdaegu.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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