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숨결이 혁명 될 때

조우석 외 지음/지우출판/1만9천원

박정희 시대의 해석은 언제나 팽팽한 거문고의 현처럼 평행선의 연속이었다. 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담았다. 박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과 정신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서 꿈틀거리는지를 17명이 쓴 글 18편을 한 데 모아 이야기한다. 청소년과 청장년들도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 형태로 담아냈으며, 저자로 이영훈·좌승희 박사에서부터 MZ세대, '박정희가 죽었다!'며 축배를 들었던 586운동권 출신 등이 참여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