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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이 대학 한의학과 동문인 광덕안정한의원 위지훈 원장·변상우 대표원장이 한의학과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한 후 박용기(왼쪽부터) 대외협력처장, 위 원장, 이영경 총장, 변 대표원장, 김기욱 한의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제공> |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는 한의학과 동문인 광덕안정한의원 위지훈 원장·변상우 대표원장이 지난 8일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한의학과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기금을 동국대 한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광덕안정한의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전문직 경영 컨설팅기업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0여 개 한의원, 한방병원, 치과의원, 법무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위지훈 광덕안정한의원 원장은 “지역 사회에 빛이 될 수 있는 한의사가 많이 양성됐으면 하는 마음과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동국대 한의과대학에 관한 관심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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