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상공대상에 징크옥사이드 등 5개 부문 시상

지난 1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2022년 상공대상 시상식과 6·1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상의 제공>

지난 1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2022년 상공대상 시상식과 6·1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걸(가운데) 회장과 최민석 <주>㈜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상의 제공>

경주상공회의소의 ‘2022년 상공대상 시상식과 6·1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가 1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부문별 시상과 6·1지방선거 당선자의 환영식이 열렸다.

<주>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최민석 대표이사는 경영 부문 수상자로 지난해 매출이 2020년에 비해 3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고용창출 부문 수상자인 <주>다스 조인호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지난해 정규직 20명을 채용했다.

<주>동원산업 이복열 대표이사는 기업환경개선 부문 수상자로 기업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와 식당 환경을 크게 바꿔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사회공헌 부문 수상자인 보문개발<주> 김상목 사장은 지난해 경주시 장학회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공로 부문은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과 코오롱엘에스아이<주> 김기석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서 의장은 경주상의와 지역 기업 지원에 앞장선 공로이며 김 전무는 40년간 경주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시상식과 함께 6·1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가 열렸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경주상의 창립 68주년을 맞아 상공대상 시상식과 지방선거 당선자 환영회가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희망의 경주 건설을 위한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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