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한수원 문화가 있는 날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7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다음 달 3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은 관련 연극 포스터. <경주문화재단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7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다음 달 30일 토요일 오후 3·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위기의 중년들이 찜질방으로 뭉쳤다! 결혼 후 자식을 키우며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한다.

힐링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아저씨와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로 풀어내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개그맨이자 대표 MC 이홍렬과 안지환, 우상민, 김정하, 박현정, 권혜영이 출연한다.

베테랑 배우들의 현실감 있는 대사와 다양한 남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애환을 코믹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다.

연극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자리 5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지역 학교 재학생과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전화(1588-4925)로 확인할 수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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