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300명대, 경북에서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4명(해외유입 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7만755명이다.
이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26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이다.
경북에서는 405명(해외유입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3명, 구미 63명, 경산 61명, 경주 32명, 김천 20명, 안동 18명, 영천·칠곡·예천 각 17명, 영주 12명, 상주 10명이다. 또 청도 9명, 고령 5명, 문경 4명, 의성·성주·울진 각 3명, 군위·청송·봉화 각 2명, 영덕·울릉 각 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경북의 누적 사망자는 1천399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에서는 7천227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98명이 됐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