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대구변회, 28일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 대책 관련 기자회견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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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7  |  수정 2022-06-24 14:03  |  발행일 2022-06-27 제6면

대한변호사협회와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오는 28일 오전 서울 대한변협회관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공동 개최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2주 간(15~27일) 진행된 '변호사 신변 위협사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법률사무소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과제와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화장과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종합적으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한변협은 "이번 법률사무소 방화사건을 충실히 수습하는 한편,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야만적 행위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변협은 법률사무소 종사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문명적 행위가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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