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2025 APEC정상회의’ 유치 성공 기원 공연 열린다.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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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6  |  수정 2022-07-06 07:30  |  발행일 2022-07-06 제18면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 홍보
경주서 ‘2025 APEC정상회의’ 유치 성공 기원 공연 열린다.
다음 달 17일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열리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결의하는 공연이 열린다.

시는 다음 달 17일 오후 7시 경주하이코에서 시·도민 초청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경주시·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사>새화랑청소년연합이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세계 80개국에 해외 봉사를 다녀온 300명의 국내 대학생공연단이 해외 각 나라 문화예술 체험 부스와 해외 전통문화 공연, 굿뉴스 밴드, 건전 댄스팀 ‘라이쳐스 스타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천800석 모든 자리가 무료이며 경주·포항·영천·대구·울산 등 경북도민과 경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계인과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경북도민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자발적인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00명의 국내 대학생 공연단과 경북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관광 중심지인 경주시와 경북도를 SNS로 세계에 홍보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관광지인 경주를 해외에 알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홍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공연을 통해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세계에 알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과 도민에게 해외전통문화 공연을 멋지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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