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작가회의 기획전 '선으로부터'가 오는 3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청년작가회는 1984년 창립전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로 이뤄진 순수미술단체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김승연, 김효영, 남아영, 손춘익, 이성철, 이예지, 최수영, 허보현, 허재원 등 9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과 더불어 작품이 만들어지기 전 단계인 드로잉 작품 약 20점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에 있는 3개의 기둥에는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작품과 작가 노트를 같이 설치해 감상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기둥마다 설치된 형태나 형식이 작가별로 달라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청년작가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고민과 현실 등을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이번 기획전에는 김승연, 김효영, 남아영, 손춘익, 이성철, 이예지, 최수영, 허보현, 허재원 등 9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과 더불어 작품이 만들어지기 전 단계인 드로잉 작품 약 20점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에 있는 3개의 기둥에는 다양한 형태의 드로잉 작품과 작가 노트를 같이 설치해 감상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기둥마다 설치된 형태나 형식이 작가별로 달라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청년작가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고민과 현실 등을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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