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착한가격업소 이용·물가안정 캠페인 벌여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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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6  |  수정 2022-07-06 07:49  |  발행일 2022-07-06 제24면

대구 달서구, 착한가격업소 이용·물가안정 캠페인 벌여
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실시한 물가안정 캠페인.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본리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 등은 이날 달서구 착한가격업소(88개소) 및 대구시 착한가격업소(256개소)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많이 이용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거리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소비'를, 판매자에게는 가격인상 자제와 불공정 행위 방지 등을 꾸준히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역 평균가 이하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5일, 15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직원들의 이용을 권장해왔다. 또 업소들의 운영을 돕기 위해 주방세제, 수건 등 맞춤형 물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여름철 해충 방제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고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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