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정우필 대표이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수리 공로 대통령 표창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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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5  |  수정 2022-07-05 08:08  |  발행일 2022-07-05 제20면
17년간 꾸준히 집수리에 이바지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수리 공로 대통령 표창

대구지역 건설사인 <주>서한 정우필 〈사진〉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한 외 1개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한라공영 외 2개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한의 이번 대통령 표창은 2006년부터 17년간 매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꾸준히 이바지한 결과다.

서한은 2008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014년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국무총리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주거개선사업에 관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서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서한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재단을 운영해 국가유공자 자녀를 포함한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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