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281명 경북에 배정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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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6 10:43  |  수정 2022-07-07 08:20  |  발행일 2022-07-06


정부,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281명 경북에 배정
농식품부 제공.

정부가 6일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천281명을 경북에 배정됐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정함과 아울러 계절성 농·어업 분야 인력난 해소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배정심사협의회에서 올 하반기 전국 84개 지자체에 총 7천38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경북에는 총 1천281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배정됐다.

시군구별로는 △상주시 308명△포항시 240명△청송군 132명△영덕군 115명△예천군 107명△영주시 85명△봉화군 65명△김천시 48명△의성군 44명△영천시 42명△문경시 27명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정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어촌에서 보다 수월하고 원활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 간의 협업·소통을 강화해 농어촌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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