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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작가회의 기획전 '쉼,' 전시 모습. (대구청년작가회 제공) |
◇…대구청년작가회의 기획전 '쉼,'이 오는 15일까지 푸른병원 14층 갤러리 더 블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예지, 최수영, 이성철, 김승연, 김효영, 남아영, 신용진, 장만규, 허재원, 허보현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예지는 색으로 20대의 불안과 힘듦을 표현하고 있지만 완전한 추상의 형태로서 관람객에게 자유로운 감상을 맡긴다. 최수영은 힘들고 낯설었던 환경에서 자연을 보며 치유했던 마음을 표현한다. 한국화 전공인 이성철은 수묵화 기법으로 거짓이 많은 세상에서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대구청년작가회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작품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면서 "전시장이 관람객이 많은 감정과 표현과 색채를 보며 공감하고 희망도 느낄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년작가회는 1984년 창립전 이후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젊은 작가로 이뤄진 순수 미술 단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이번 전시에서는 이예지, 최수영, 이성철, 김승연, 김효영, 남아영, 신용진, 장만규, 허재원, 허보현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예지는 색으로 20대의 불안과 힘듦을 표현하고 있지만 완전한 추상의 형태로서 관람객에게 자유로운 감상을 맡긴다. 최수영은 힘들고 낯설었던 환경에서 자연을 보며 치유했던 마음을 표현한다. 한국화 전공인 이성철은 수묵화 기법으로 거짓이 많은 세상에서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대구청년작가회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작품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면서 "전시장이 관람객이 많은 감정과 표현과 색채를 보며 공감하고 희망도 느낄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년작가회는 1984년 창립전 이후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젊은 작가로 이뤄진 순수 미술 단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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