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열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능

9~10일 이틀간 개최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 현장의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이 축제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18개 등록 푸드트럭에서 이용 가능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카드 잔액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외 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카드 이용 시, 등록 가맹점 푸드트럭(업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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