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한중교류협회, 14일 8차 한중차세대정치지도자 간담회 개최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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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9  |  수정 2022-07-22 20:17  |  발행일 2022-07-19 제20면
21세기한중교류협회, 14일 8차 한중차세대정치지도자 간담회 개최
제8차 한중차세대정치지도자 간담회가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왼쪽부터 국민의힘 강대식, 하태경 의원,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대구 출신 김한규 회장이 이끄는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14일 중국 인민외교학회와 함께 제8차 한중차세대정치지도자(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한규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중차세대정치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해서 의미가 크다"라며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양국은 한중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새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인 왕치산 국가 부주석이 참석한 사실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왕치산 부주석이 참석해 윤 대통령을 예방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한중관계가 한 차원 더 높은 관계로 발전 되기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엔 국민의힘 하태경, 강대식, 김승수, 안병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선 후지핑 중국현대국제관계 연구원 부원장, 왕쥔성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연구원,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화상으로 참석해 동북아 정세와 지역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글·사진=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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