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한중교류협회, 한중고위지도자포럼 개최…옐런 방한 직후 중국 메시지 주목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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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0 09:39  |  수정 2022-07-20 09:40  |  발행일 2022-07-20


21세기한중교류협회, 한중고위지도자포럼 개최…옐런 방한 직후 중국 메시지 주목
21세기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21세기한중교류협회 제공.

대구 출신 김한규 회장이 이끄는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2차 한중고위지도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안정적 장기적 양국 관계 추진'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19일 방한해 한미 동맹 강화와 중국 경계 메시지를 전한 직후 이뤄진 고위급 회담이어서 주목된다.

한국 측 기조연설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중국 측에서는 차이우 전 중국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또 신원식 의원, 이태식 전 주미대사, 조태열 전 유엔대사,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 등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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