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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21세기한중교류협회 제공. |
대구 출신 김한규 회장이 이끄는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2차 한중고위지도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안정적 장기적 양국 관계 추진'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19일 방한해 한미 동맹 강화와 중국 경계 메시지를 전한 직후 이뤄진 고위급 회담이어서 주목된다.
한국 측 기조연설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중국 측에서는 차이우 전 중국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또 신원식 의원, 이태식 전 주미대사, 조태열 전 유엔대사,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 등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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