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경북서 또 5천 명 넘는 신규 확진자 발생…전국 6만8천여 명

22일 대구경북에서 또 5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28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9만7천20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달서구 537명, 수성구 425명, 북구 403명, 동구 323명, 달성군 241명, 서구 127명, 남구 107명, 중구 56명, 다른 지역 68명이 발생했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278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9%이다.

경북에서는 2천9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53명, 포항 497명, 경주 315명, 경산 242명, 안동 150명, 김천 128명, 문경 126명, 상주 123명, 영주 106명, 예천 106명, 영천 96명이다. 또 칠곡 94명, 울진 51명, 봉화 37명, 성주 33명, 영양 29명, 의성 25명, 청도 21명, 청송 18명, 고령 17명, 영덕 16명, 군위 13명, 울릉 4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1만5천3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했다. 주간 일일평균 2천188.7명이다.

이날 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1천447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6만8천632명이다.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825명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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