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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800명 대, 3천800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87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1만9천8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285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4%이다.
경북에서는 3천8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26명, 구미 696명, 경산 395명, 경주 365명, 안동 224명, 김천 208명, 영주 206명, 칠곡 153명, 상주 130명, 문경 119명, 영천 116명, 예천 93명이다. 또 의성 62명, 성주 60명, 울진 53명, 청도 41명, 영양 40명, 영덕 33명, 청송 25명, 봉화 25명, 군위 18명, 고령 16명, 울릉 8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461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8만2천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27명(치명률 0.13%)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8명이 증가한 242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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