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속 31일 대구 2천 명대, 경북 4천 명대 신규 확진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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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31 10:27  |  수정 2022-07-31 10:27  |  발행일 2022-07-31

코로나19 재유행 속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 4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3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50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2만2천36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천286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2%이다.

경북에서는 4천1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76명, 구미 830명, 경산 399명, 경주 360명, 안동 264명, 영주 202명, 김천 193명, 상주 172명, 문경 125명, 칠곡 107명, 영천 92명이다. 또 예천 69명, 고령 64명, 울진 62명, 의성 59명, 성주 51명, 청도 46명, 영덕 43명, 영양 38명, 봉화 36명, 청송 31명, 군위 25명, 울릉 1명이 발생했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천463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3천589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47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2명이 늘어난 284명이다. 5월 18일(313명) 이후 7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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