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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대, 3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28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5만4천4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99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3차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8.0%이다.
경북에서는 3천4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743명, 포항 579명, 경주 443명, 영주 268명, 경산 245명, 칠곡 163명, 김천 126명, 안동 111명, 상주 111명, 영천 92명, 문경 85명, 울진 73명, 의성 72명이다. 또 예천 58명, 성주 46명, 영덕 43명, 청도 34명, 고령 33명, 청송 30명, 영양 30명, 봉화 20명, 군위 14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47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5천292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29명(전일 대비 2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292명((치명률 0.12%)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27명이 증가한 324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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