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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천30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7만4천906명이다.
대구에서는 3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305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9.8%이다.
경북에서는 7천1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16명, 구미 1,376명, 경산 833명, 경주 584명, 김천 404명, 영주 359명, 안동 341명, 칠곡 303명, 상주 233명, 영천 212명, 문경 206명, 예천 116명, 울진 110명이다. 또 의성 109명, 성주 101명, 봉화 87명, 청도 82명, 영덕 80명, 고령 71명, 청송 40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1명이다.
경북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79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3만7천241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9명(전일 대비 9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441명(치명률 0.12%)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16명이 증가한 418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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