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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경북에서는 각 1천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남일보 DB> |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 33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03만8천240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447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80대 이상이며, 미접종자, 1·2차 접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7%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1천6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31명, 포항 289명, 경주 159명, 김천 132명, 영주 92명, 칠곡 92명, 안동 86명, 영천 71명, 경산 71명, 상주 57명, 문경 36명, 예천 32명, 의성 31명, 청도 25명, 울진 25명, 영덕 17명, 고령 17명, 봉화 16명, 군위 15명, 청송 14명, 성주 13명, 영양 7명이다. 울릉도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경북에서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2만 8천 214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천400만4천887명이 됐다. 사망자는 47명으로, 전일 대비 감소해 누적 사망자는 2만7천476명(치명률 0.11%)으로 집계됐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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